사랑이 잊혀지면 어디로 가나 구스타보 베케르 한숨은 공기라서 대기로 간다 눈물은 물이라서 바다로 간다 그렇다면 사랑이 잊혀지면 어디로 가나? 구스타보 베케르는 1836년에 태어나 1870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에스파냐의 시인이며, 후기 낭만파를 대표한다고 한다. 남부의 안달루시아에서 태어나 고아가 되었고, 마드리드에서 가정적으로도 불우한 생활을 보냈다고 한다. 그의 서정 소곡집은 죽은 후에 출판되었는데, 내적이며 섬세하고 가볍다고 한다. (출처 : 위키백과) ◆ 한숨은 대기로 (1연 1절) 한숨은 공기라서 대기로 간다 한숨은 그래도 쉬고 나면 마음이 조금 편해진다. 습관적으로 한숨을 쉬는 건 좋지 않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조용히 한숨을 내뱉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한숨을 내뱉을 때, 내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