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무엇이며 카로사 사람이 무엇이며 또 무엇이었던가는떠날 때사 비로소 명백히 밝혀진다.하느님의 노래가 울릴 때는 못 듣고그 노래가 침묵해야 비로소 전율한다. 오늘 소개해드릴 시는 시집에 있는 시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가장 알기 쉬운 방법은 그 사람이 생을 마감했을 때 나타납니다. 훌륭한 사람일수록, 선을 베풀수록 많은 이들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그에게 은혜를 입었기 때문이죠. 그 뒷구절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신앙이 없는 경우에 더더욱 그러할 겁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 알게 모르게 다 챙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직 알지 못하는 이들이 받는 일반 축복이 있고, 남들은 저주받은 거라고 욕을 퍼부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