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얼굴 윤동주 누나의 얼굴은 해바라기 얼굴. 해가 금방 뜨자 일터에 간다. 해바라기 얼굴은 누나의 얼굴. 얼굴이 숙어들어 집으로 온다. 1938.5 윤동주 남매들에 관해서 여러 번 소개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윤동주 '누나들'에 관련해서는 늘 긴가 민가 했다. 나무위키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여기저기 다른 사이트에서도 찾아본 결과, 윤동주 여동생과 인터뷰한 기사가 있길래 참고하면서까지 썼다. 하지만, 윤동주의 누나들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래서 다시 추측성으로 글을 써보기로 했다. 윤동주 본인이 어렸을 때 바라본 누나들을 떠올리며 시를 썼다. 이 시를 쓰고 있는 지금 나이에 누나가 여전히 살아있었고, 그걸 그대로 보고 시를 썼다. 이 시에 나오는 누나는 윤동주의 친누나가 아니다. ◆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