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바람 윤동주 손가락에 침 발러쏘옥, 쏙, 쏙.장에 가는 엄마 내다보려문풍지를 쏘옥, 쏙, 쏙. 아침에 햇빛이 반짝, 손가락에 침 발러쏘옥, 쏙, 쏙장에 가신 엄마 돌아오나문풍지를 쏘옥, 쏙, 쏙, 저녁에 바람이 솔솔. 1938오늘도 윤동주의 동시로 가져왔다. 이번 시에서는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혹시 엄마와 아빠(혹은 보호자)를 집에서 기다려본 적이 있는가? 그러면 이 시가 더더욱 공감될 것이다. 그리고 이 시에서는 엄마를 기다리는 "시간의 흐름"도 알 수 있다. ▼ 엄마를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은 어린아이의 마음1연손가락에 침 발러쏘옥, 쏙, 쏙.장에 가는 엄마 내다보려문풍지를 쏘옥, 쏙, 쏙. 요즘 시골에 가도 문풍지로 된 문은 보..